눈사태가 났을 때, 구조 헬기는 단 두 명만 태울 수 있었다. 남편은 채원을 감싸며 밧줄 사다리에 태우고는, 뒤를 돌아보며 한마디를 툭 던졌다. "채원이는 몸이 약하잖아. 당신은 늘 씩씩했으니까 다음 구조대를 기다려." 3년 전 눈보라가 치던 밤, 그를 찾으러 헤매다 다리를 다쳐 추위를
| Platform | Skystor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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