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를 낳고 바로 이튿날, 나는 번호를 잘못 눌렀다. 그리고 거짓말처럼, 3년 후의 나 자신과 전화가 연결되었다.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고, 나는 잔뜩 들뜬 목소리로 화면 속 나에게 아이를 보여주었다. “3년 뒤에 우리 애기 말은 잘 들어? 예쁘게 자랐어?” 그리고 조금 수줍게 덧붙
| Platform | MotoNove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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