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해진은 어릴 적 병으로 스테로이드를 맞아 피부가 까맣고 통통했으며, 3학년 때 마을로 전학을 와 병을 치료하던 중 왕따를 당했으나, 김하린이 그를 구해주며 두 사람은 서로의 유일한 친구가 되었다.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허해진은 전학을 갔고, 그들은 연락이 끊어졌다. 28세의 김하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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